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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마지막주에모임이있어서서울로올라가던중여주휴게소에음식을예약하고들렸습니다.저희일행중에휠체어를타고계시는분이몇명있어서자리문제로양해를좀구했습니다.휴게소도착하고보니전화를받았던분이신지고맙게도몇자리의의자를치워주셨더라구요.그것만해도고마운데나오는음식마다직원세분이하나하나들어다날라주시는거예요요즘이런휴게소가있나싶었습니다.또저희가가려고하니까다먹은빈그릇을또날라주시더라구요심지어여자분은물까지쟁반에갖다주었습니다.음식도입에잘맞아서잘먹었구요너무고마워서나가면서계속고맙다고인사도드리긴했는데계속생각이나서이렇게몇자적습니다.앞으로서울갈일있을때는휴게소는꼭여주휴게소들릴예정입니다.정말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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