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휴게소하행선직원여러분감사합니다.
성진영 2016-05-09 15:10:09 | 조회 3251 | 추천 194
저는6살된장애아들을둔엄마입니다.저희는문경에서살고있습니다만주변에아이를치료할만한시설이없어서아이를데리고서울,경기지역의재활병원에서2~4개월정도씩입원을해서집중치료를하며지낼때가많습니다.그래서거의매주주말에는문경에외박을다녀올때가많습니다.2시간여의거리를운전해야하다보니항상중간지점쯤에위치한충주휴게소가제주이용휴게소인데요,지난5월7일,토요일에도아이와집으로내려가던도중잠깐의휴식을위해충주휴게소하행선방향에들렀다가아찔한일이벌어졌습니다.아이와함께음료수를사고차에타는과정에서저는아이를태우기위해손에들고있던차키와음료수등을먼저앞좌석에내려놓고뒷좌석카시트에아이를앉힌후차문을닫는순간차문이'철컥'하며닫히는소리가나는것입니다.깜짝놀라문을당겨보았지만문은꿈쩍도하지않았습니다.보통의6살아이들이었다면설명을하고차문의잠금버튼을다시열도록하면되었지만저희아이는뇌성마비로인한사지강직성장애로인해보행은물론이고손을사용하는것도자유롭지가못한상황이었기에일단은고객센터로달려가자동차보험회사에전화를걸었습니다.하지만제가당황한상태에서버튼을잘못누른것인지보험회사의안내멘트에서영업시간이종료되었다는말을듣고는거기계시던직원분께상황을설명하고도움을요청한뒤차안에있는아이에게달려가보았습니다.아이도놀랐는지울기시작을하였는데고객센터에서따라나오신직원분께서자동차용품판매매장의사장님께휴대전화기를빌려다시전화를걸어봐주시더군요..다행히보험회사직원과연락이되어긴급출동서비스를요청하는사이에휴게소직원분들이도움을주시기위해와계셨습니다.놀란아이를안심시켜주시기도하고너무지체되고있는서비스차량을다시전화하셔서독촉해주시기도하구요,차안에갇혀있는아이를위해서비스차량이오기전에조금이라도빨리문을열어보시고자시도도해봐주시는등문이열리기전30여분동안놀라고당황한저희모자를위해말과행동으로애써주신것에정말너무너무큰감사함을느껴서부족한글솜씨나마이렇게글을올리게되었습니다.이동준과장님,정두혁대리님,조수현주임님,김진영주임님,박준태주임님...정말너무나감사했습니다.놀란마음진정시켜주시기위해물과음료수,아이장난감까지챙겨주셨던그정성에정말어찌감사를드릴지요...내가족의일처럼정말최선을다해애써주신충주휴게소직원분들!여러분들이계신휴게시설은말그대로몸과마음이정말힐링이되는멋진공간인것같습니다.앞으로도수없이이용하게될공간이고거기에여러분들처럼멋진사명감과인간미를가진분들이계신곳이라생각하니또다시주말이기다려집니다.^^늘건강하시고가정에도행복과감사함이넘치시기를기원합니다.!!
죽전휴게소하행선안내소직원여러분감사합니다.
정안휴게소여자화장실이화자님을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