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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학교학생들과함께대구방향으로순창강천산휴게소에서휴식을취하고출발하였습니다.얼마후휴게소화장실에휴대폰을두고왔다는여학생이있어남교사인제가휴게소를다시찾아안내소여직원분에게도움을요청하였습니다.그러자곧바로하시던일을멈추고여화장실로직접가셔서청소하시는분에게서휴대폰을건네받으셔서확인하고돌려주셨습니다.짜증이날법도하였지만친절하게인사까지하시며배웅하시는모습에휴게소를다시들리면서잠시요란해졌던내마음도훈훈헤졌습니다.강천산휴게소안내소여직원분이름은잘모르겠지만너무감사했습니다.그리고청소담당하시던분께도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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