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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휠체어를타는장애인입니다..9월13일서울로올라오는데점심시간도되고배도고파죽암휴계소에들렸습니다.저는휠체어를타는관계로혼자있을때면늘김밥이나쏟아지지않은음식위주로먹고있습니다.먹고싶은음식은가지고오기가힘들고또뜨거운음식은위험해서간편한것위주로먹습니다..9월13일도가져가기쉬운음식을찾고있었습니다..그때김미영(서함이김미영씨로기억하는데......)씨가먼저제게오셔서도와드릴까요?하며먼저저에게말을건네왔습니다..저는체면불구하고부탁을해서저혼자있을때는먹을수없는음식을도움을받아맛있게먹었습니다.빈그릇까지도치워주셨습니다..물른다른직원분들께서도부탁을드리면잘도와주시지만제가좀먼거리에서메뉴를보고있었는데도거기까지찾아오셔서도와주셨습니다.다시한번감사하다는말하고싶습니다..김미영직원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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