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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밤에횡성직원분들에게죄송하고감사한마음에이곳에글을올립니다.저희어머니께서없어지시는바람에아버지와전경찰에신고를하고cctv요청을드렸습니다.그때는이미저녁9시경이어서관리자분들이안계셨었는데어떻게알고서평상복차림의여관리자분께서나오셔서저의전후사정들으시고같이화장실과주차장등구석구석같이찾아주셨습니다.핸드폰이랑가방을모두놔두고가셔서걱정이이만저만이아닌상황에서계속해서옆에서말도걸어주시고안정을시켜주셔서감사했었습니다.후에어머니가맞은편휴게소환승소에서버스타고오는절기다리셨고우연히어머니와엇갈린것을알고서웃고말았지만그때만큼은초조했었습니다.퇴근후에다급하게나오셔서같이찾아주시는모습의감동받았고,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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