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휴게소상행선에서일어난일입니다 시민 2017-12-10 12:29:10 2017년 12월 9일 어제 오전 11시 쯤 용인휴계소 상행선에서 차를세운뒤 흡연구역으로 친구랑 담배를 피러가는중이였습니다. 가는 길에 아치탑인지 천막인지 공사를 하고있었고 어떠한 안전문구도 써있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그 길 위에서 작업자분들이 작업을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희가 흡연하러 가는길을 지나간 후 딱 3~5초 후 "어어~!?!~?" 소리가들려서 돌아보니 작업자분이 핸드 충전드릴을 땅에 떨구더라구요 그런데 저희뒤에서 따라오시던 어떤아저씨는 1~2초만 늦었으면 머리에 제대로 맞으실뻔했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3~5초만 일찍 떨어졌어도 그무거운 핸드드릴에 맞았을거라고 생각하니 소름이끼치더라고요 떨어질때 소리도 가벼운 드릴이아닌 제가 일할때도 사용하는 마끼다 충전드릴같아보였는데 둔탁한소리가 드릴 비트부분으로맞았으면 머리가 뚤렸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대형사고가 일어날 상황을 두고 아무런 조치없이 작업한다는건 일어날 사고에대한 예방을 갖추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그물망이든 바리게이트든 조치가 필요할것같습니다 불편신고에 대한 답변 내용입니다. 답변자: 용인 답변일자: 2017-12-27 16:12:27 용인휴게소 입니다. 공사중 불편을 드려 너무나 죄송합니다. 고객님의 민원을 접수하고 캐노피 공사업체에 주차장쪽에 바리케이트를 넓게 쳐서 고객님들의 동선상의 작업구간을 안전하게 조치하도록 하였습니다. 고객님의 관심으로 안전사고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곳인만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